생산 늘려 추가 지원 예정 살균소독제 제조업체 ㈜재이디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험지역인 중국 상해에서 생활하는 중국교민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광주 북구 첨단 산업단지에 있는 재이디는 최근 교민 단체인 중국상해한국상인회의 살균제 지원 요청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상해 한국상인회에 살균소독제 긴급 구호물품을 보냈다.
김해수 재이디 회장은 “위험과 공포 등 심각한 상황을 견디고 있는 중국 교민들에게 작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생산을 추가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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